이건 구글을 자주 사용하면서 저도 예전에 잠깐씩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구글이 세상에 내 놓았네요. 구글 Suggestion으로 타이핑만 하면 추천단어들이 나오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d만 타이핑 해도 dictionary라는 추천단어가 맨 위에 나오고 다른 단어들도 리스트에 나오는 거죠. 그 중에서 가장 위에 나오는 단어를 자동으로 검색해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렇게 되면 단어를 타이핑 할때마다 검색을 해야 하고, 느려질 수도 있어서 별로 안 좋을수도 있겠구나 하고 말았는데... 어떻게 잘 구현했는지도 몰라도 엄청난 속도로 자동 검색을 할 수 있게 구글이 구현을 했네요. 바로 "구글 인스턴트"!
말이 필요없습니다. 한번 가서 사용해 보세요. d를 타이핑 하면 바로 dictionary로 검색을 해 주고, 가장 위에 www.dictionary.com을 보여주네요. 구글 정말 항상 열심히 하네요. 다음은 구글 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구글 인스턴트 소개 영상입니다.
이 카툰을 보면서 웬지 교육뿐만이 아니라 애자일 철학에 더 나아가 삶에도 적용되는 일화는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 세상에 몇 십억의 사람들이 살고있다 할지라도 똑같은 사람은 하나도 없고, 그래서 100% 동일한 상황에 처할수도 없습니다. 한 사람에게, 그리고 그 사람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정답이 A라고 하여도, 언뜻 보기에 비슷한 환경에 처한 사람에게도 정답이 A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미국에서 발매되었던 KIN1과 KIN2를 올해 하반기에 유럽에서도 발매할 예정이었는데, 발매를 취소하고 더이상 KIN을 만들지 않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대신 Windows Phone 7에 더 역량을 집중한다고 합니다. Windows Phone 7도 소비자의 외면을 받는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시장에서의 입지가 아주 위험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발표입니다.
"We have made the decision to focus exclusively on Windows Phone 7 and we will not ship KIN in Europe this fall as planned. Additionally, we are integrating our KIN team with the Windows Phone 7 team, incorporating valuable ideas and technologies from KIN into future Windows Phone releases. We will continue to work with Verizon in the U.S. to sell current KIN phones."
"Windows Phone 7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서, 이번 2010년 가을로 예정된 유럽에서의 KIN 발표는 하지 않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KIN을 개발하는 동안 얻었던 좋은 아이디어나 기술들을 향후 발표되는 Windows Phone에 통합하기 위해서, KIN팀을 Windows Phone 7팀과 함께 일할 수 있도록 고려를 했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KIN폰들에 대해서는 Verizon과 함께 계속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애플의 iPhone 4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사이에서, 어떤 플랫폼과 폰이 나올지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Phone 7을 기대해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Natal Project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낼 것 같습니다. Natal Project가 무엇인지 모르신다고요? 말이 필요 없습니다, 다음 유튜브 영상을 보시죠. ^^
이 영상은 작년 2009년 E3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Project Natal을 소개한 영상이네요. 그 동안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는데, 의도적인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사우디 마이크로소프트의 E&D 마켓팅 매니저인 Syed Bilal Tariq가 사우디 텔레비전과의 인터뷰 중에 Project Natal이 오는 2010년 10월에는 전세계 팬들을 찾아갈 것이고 더 자세한 소식들은 6월에 열리는 2010 E3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원문과 동영상은 http://www.gamertagradio.com/forums/showthread.php?t=13934에서 확인하세요.
이런 모습으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본체도 멋있네요.
오늘은 Microsoft Office 2010이 발표될 예정이고, 10월에는 Project Natal 그리고 연말에는 Windows Phone... 마이크로소프트의 앞으로의 행보가 너무 궁금하네요. 이렇게 바빠서 관심있게 지켜본 태블릿 프로젝트인 쿠리오를 포기한 것인지도...ㅠ.ㅠ 과연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